국경의 도시 라호르

 

 

 

 

 

 곳의 숙소중 하나는 종원씨가 적어  것이고 하나는  리가 적어  것이다.

 

 

 

어느 곳으로 갈까?

 

 

망설이다 알리가 적어  것은 주로 파키스탄 인들이 사용하는 것이려니

 

 

하면서 여행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지 하면서 종원씨가 적어준

 

 

 라호르 리갈 인터넷 호텔로 가기 위해 오토 릭샤를 타면서

 

 

 

 

 

이곳 알아?’

 

 

 

 

 

  알아.’

 

 

 

 

 

믿고 탔는데알기는커녕 한참을 헤매더니 어느 골목으로 들어가서 저곳이 

 

 

맞다 는데 옆에 누군가 여권과 A4용지를 들고  있었다.

 

 

 

기사가  사람에게 숙소를 물으니 이곳이 그곳이니 맞다 하고 올라가잔다.

 

 

 

가파른 4층을 기다시피 올라와 안내판을 자세히 보니 이곳은 내가  고자 했던

 

 

곳이 아니고 전혀 다른 라호르 팩팩 케리스 였다.

 

 

 

이곳에 한곡 남자가 한분 있다는데 명단을 보니장이 이곳에 있는 것이다.

 

 

 

참으로 묘한  훈자에서 한국남과 일본 여가 언제 사라졌는지

 

 

아무도 모른다면서 주민들과 여행자들은 수근 거렸었는데 장을 이곳에서 보게  줄이야.

 

 

 

반가운 마음에 어느 방이냐 요란을 피웠더니 바로 앞방에서 배낭을 메고  떠나려던 참이란다.

 

 

 

일본 여는 보이  않았는데 그녀의 행방은 물어  일도 물어  필요도 없는 .

 

 

나는  숙소가 아닌데 릭샤꾼과 여권 들고 복사하러

 

 

다녀온 남자가 이곳이 맡다하여 왔다고   주었다.

 

 

 

장은 이곳도 괜찮으니 고생 하지 말고 그냥 하루쯤은 묶어라 하며 인도도 떠났다.

 

 

 

대충 짐을 풀고 옥상과 연결된 방에서 나와 아래를 내려다보니

 

 

소음자전거 릭샤오토릭샤소달구지자전거,

 

 

오토바이 각종 자동차들이 경적을 울리면서 지나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다

 

 

 

.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현재의 시간들 훈자가 그리워졌다.

 

 

여행자들이 그곳을 사랑하고 묻혀 나오  않는

 

 

이유를 이해하였고 이러한 마음은 인도로 넘어 갈수록 심해졌다.

 

 

 

훈자의 사람들을 이렇게 어지러운 곳에 데려다 놓으면 어떨까?

 

 

 

파키스탄은 북부에서 남부 쪽으로 올수록 사람들이 거칠어지고 시끄럽다더니 사람들도 거칠었다.

 

 

 

 

 

도시는 험했다숙소 주인장은 이곳이 축제가 있으니

 

 

 가지를 보라고 권했지만 훈자의 서늘한 곳에 지내다가 하루 날씨가 타들어 

 

 

가는 듯이 강한 햇살에 적응을 하기 힘들어 저녁 무렵에 와가보더의 국기 하강식 세레머니로 향했다.

 

 

 

 

 

무슬람 국가라서 인지 관중석은 우측의 남자들 대부분은 무슬람 복장을 하였으며,

 

 

좌측은 여자로 엄격하게 나누어  있었고 외국인들은 특별히  앞줄에 앉히어 주었다.

 

 

 

 

 

 

아지 문이 열리지 않은 건너편의 인도 쪽을 보니 사람들이

 

 

이쪽 보다 10배는 많아 보였으나  그리 상관  일이 아니고 이쪽에서 

 

 

그저 신나게 보고 놀면 되는 일이다.

 

 

 

파키스탄 국기 하나를 5루피에 사들고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추어 흔들어 댔다.

 

 

 

 

불멸의 파키스탄불멸의 파키스탄 마구 외쳐 데면서 내일은   인도 가면

 

 

인도여 영원하라.’ 라고  외칠 작정이였다.

 

 

 

 

 

 

인터넷이나 TV다큐에서 보아온 검은 제복과  

 

 

머리에는 붉은  벼슬 같은 모자를  군인들은 

 

 

힘이 넘쳐나는 걸음걸이행동으로 파키스탄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내일 이면 인도로 떠난는  심정에 걸맞게 숙소로 되돌아 오는 

 

 

 맞은 편에는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었으며 모두들  길을 향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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